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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영자전거 새 이름 ‘꽃싱이’

공영자전거 명칭심사위 최종 결정

전주시가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명칭이 ‘꽃싱이’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시민과 전주를 찾는 여행객이 공영자전거를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을 정하기 위한 명칭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꽃싱이’를 최종 명칭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꽃싱이’는 전주정신인 ‘꽃심’과 ‘싱싱하다’의 합성어로 지난 1월 진행된 명칭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꽃싱이는 △한옥마을 향교앞 전주천변 △자연생태관 △치명자산 △르윈호텔 맞은편 △자원봉사센터 △덕진공원 △용흥중학교 앞 삼천변 △서호아파트 앞전주천변 등 8곳에 마련된 공영자전거대여소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서울시에는 따릉이, 세종시에는 어울링 등이 있는 것처럼 전주시에서도 ‘꽃싱이’가 시민과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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