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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침수피해 예방 소하천 정비한다

올해 구암천·운방천·수시천·옥산천 대상
142억원 투입, 침수예방·생태하천 조성사업

군산시가 상습적인 침수피해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에 소하천은 총 35개소가 있으며, 지난 2018년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매년 재원을 확보, 소하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조촌동 동군산병원에서 구암동 배수펌프장까지의 구암천과 서수면 마룡리에 위치한 운방천·수시천, 옥산면 소재지에서 원협공판장까지의 옥산천을 정비할 계획이다.

총길이 1.25㎞의 구암 소하천은 시가지구간 침수예방과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은 실시설계 및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수면 마룡에 위치한 운방천(길이 0.6km)과 수시천(길이 0.4km) 정비를 위해 편입용지 보상과 함께 6월 공사가 진행됐다.

2020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옥산천(길이 2.48km)은 총 106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7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상습적인 홍수피해 예방과 자연친화적인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소하천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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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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