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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느림과 행복’ 슬로정신 확산

10~14일 고등학생 대상 ‘오손도손 슬로시티 전주학교’ 운영
슬로시티 전주의 이해, 국악 배우기 등 체험

전주시가 삶의 여유를 즐기고 슬로시티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슬로정신’ 확산에 나선다.

시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주생명과학고와 전주공업고등학교 57개 학급, 13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느림의 슬로시티 철학과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오손도손 슬로시티 전주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국내 최초로 선발된 슬로시티 전문 강사 8명과 국악 강사, 한지 체험 강사를 초청해 슬로시티 전주의 이해, 국악배우기, 전통한지를 이용한 조명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삶의 가치관을 형성해나갈 고등학생들에게 삶의 여유와 전주형 슬로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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