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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4일 집단 휴진 대비, 문 여는 전주 의료기관 공개

전주시보건소, 14일 예고된 대한의사협 집단 휴진 대비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소·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

전주시가 14일 예고된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료인들의 집단 휴진을 대비해, 이날 문 여는 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에 대한 현황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이날 진료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를 비상진료대책상황실(063-281-6230~5)을 운영해 안내하고, 전주시보건소 홈페이지(health.jeonju.go.kr)와 전주시 홈페이지(jeonju.go.kr)와 양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시·구청 당직실과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건강보험공단(1577-10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1644-2000)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지도 위에 주변 병원과 약국을 표시해주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희숙 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집단휴진에 대비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확한 현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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