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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참석 교인
도내 교인 34명 가운데 2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인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채 정막감이 흐르고 있다. / 사진 = 오세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인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 모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북 45·46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와 60대 여성 B씨는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전북도는 최근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북 도내 교인 34명의 명단을 받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A씨와 B씨 모두 이날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고, 원광대병원 국가지정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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