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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20대, 지역내 2차 감염

전주 거주 20대 남성 확진 판정
전북 59번 확진자와 동선 겹쳐
보건당국, 추가 동선 및 접촉자 파악

광복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서울발(發)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내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17일 전주 덕진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조현욱 기자
전주 덕진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전북도 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주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지역내 2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A씨(20대)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북 5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북 5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전주시 한 볼링장을 찾았으며, 이때 A씨도 같은 볼링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이들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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