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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생활체육시설 환경 개선 강화

오는 11월까지 총사업비 64억6000만원 투입, 6개소 정비

전주시가 시설이 낡아 이용하기 불편했던 각종 체육시설을 보수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에 나선다.

24일 시는 오는 11월까지 총사업비 64억6000만원을 들여 빙상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빙상경기장의 지상층 빙면·조명·데셔보드 교체, 지붕방수, 제습설비 등의 시설개선을 비롯해 덕진체련공원과 완산생활체육공원 등 6곳을 정비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신속한 시설물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서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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