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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휴진 전공의들, 18일만에 복귀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 전공의들 복귀 결정

전북대병원(왼쪽)과 원광대병원 전경.
전북대병원(왼쪽)과 원광대병원 전경.

집단 휴진에 참여했던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전공의 299명이 9일 필수분과를 시작으로 진료 현장에 복귀한다. 지난달 21일 집단 휴진에 나선 지 18일 만이다.

현재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는 전공의들이 복귀하면서 진료 정상화를 위해 근무표 조정 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추가 휴진에 대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복귀한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전공의 중 일부는 여전히 집단 휴진을 계속해야 한다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집단 휴진을 주도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이후 새롭게 출범한 신 비대위 역시 단체 행동에 강경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집단 휴진의 불씨는 여전하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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