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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안자문협의회(회장 박정재)와 함께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깊은 북한 이탈 가정 90세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원석 서장은 “완산 경찰은 북한 이탈 주민 등 취약계층,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선제적 치안 활동을 전개해 든든한 이웃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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