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지리산국립공원 현장 점검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지난 24일과 25일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해 고산지 대피소와 비법정탐방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에 따르면 탐방객들의 비법정탐방로 출입은 공원 내 생물 서식지의 안정성을 해치고, 서식공간을 파편화하여 자연생태계에 큰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조난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조난자 위치를 찾기도 어려워 자칫 탐방객이 생명을 잃을 위험성이 매우 높아 지정된 탐방로 이용이 필요하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가을철 산행기간 중 불법산행 근절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