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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첨단벤처단지 12개 기업, ‘엄마의 밥상’에 1500만원 기탁

전주 창업기지인 전주첨단벤처단지에 입주한 12개 기업이 뜻을 모아 전주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대표자협의회(회장 김배균)는 27일 열린 전주혁신창업허브 개관식에서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엄마의 밥상’에 써달라며 1500만 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매일 아침 303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밥과 국, 3찬이 포함된 도시락으로 배달되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대표자협의회는 지난 2014년에도 ‘엄마의 밥상’에 3000만 원을 후원했었다.

김배균 회장은 “전주첨단벤처단지가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와준 전주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면서 “소외계층 아동에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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