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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오토바이 가게서 불…2700만 원 재산피해

지난 27일 저녁 9시 38분께 전주시 경원동 한 오토바이 가게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가게 내부에 있던 오토바이와 전기자전거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2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가게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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