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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단독주택 분리수거함 관리인 500명 배치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전주시가 내년부터 단독주택 분리수거함 주변에 500명의 관리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중앙동, 완산동, 금암2동, 인후2동 등 단독주택이 밀집된 4개 동에서 시범 운영해온 재활용품 분리배출 관리인력 배치 사업을 내년부터 35개 동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주택 주변에 관리인력을 투입해 하루 5시간씩 분리수거함을 관리, 쓰레기로 넘쳐나는 상황을 해결하는 게 목표다.

시는 4개 동의 추진성과와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분석·검토한 뒤 내년부터 전주시 35개 동 전 지역에 노인일자리 인력 500명을 투입해 분리수거함 주변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민선식 시 복지환경국장은 “중장기적 측면에서 환경문제는 생존권이 달린 중차대한 문제”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관리인력 배치를 계기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친환경 전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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