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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코로나19의 확산에도 연말 도심에는 구세군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16일 구세군 자선냄비에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가고 있다.

오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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