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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확대

익산시가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확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기저귀 지원 대상으로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첫째아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초과 ~100% 이하 가구로 확대 한다.

기존에는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과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다자녀(2인 이상)가구만 지원됐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사망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3개월 단위로 지원되며, 기저귀 경우 월 6만4000원, 조제분유는 월 8만6000원의 포인트를 만 24개월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온라인),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통해 접수 받는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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