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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속보) 익산지역 새해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진 5명 추가 발생

4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월 1일부터 3일까지 새해 연휴기간 동안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기준 자가격리 중 4명과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연휴기간 동안 5명이 추가 확진됐다.

1일 오후 8시 추가 확진된 전북853·854·855번(익산176·177·178번)은 50대 2명과 10대 1명으로 일가족이다. 전북640번(익산14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난 12월 18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였다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2일 오후 8시 30분에는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은 30대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전북860번(익산179번)은 전북801번(익산163번)의 접촉자다. 지난해 12월 28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격리 중 감기 증상과 근육통 등이 있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3일 오전 9시에도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전북867번(익산180번)은 익산 거주 30대로 서울은평구7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주요 동선은 타 지역 식당과 익산지역 식장, 자택, 공원 등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검사, 이동 동선 파악, 방문지 소독 등을 진행 중이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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