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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공군부대원 3명 확진…전북 누적 1천11명

전북도는 도내에서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군산시 미공군부대 장병 3명이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검체채취 후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 오산시 전담병원으로 이송됐다.

 순창군 A 요양병원의 간호조무사와 파견 간호사도 감염됐다.

 전주시민 1명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카드사용 명세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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