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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본격추진

고창군이 2003년부터 사용중인 생활폐기물 매립장이 포화됨에 따라 매립공간 확보를 위해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자하는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은 매립장에 매립된 가연성·불연성 생활폐기물과 토사를 재분류해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하고. 불연성 폐기물은 재매립하며, 토사는 복토용으로 재활용한다.

매립장 정비사업은 2019년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지난해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해 2022년 준공목표로 추진중이다.

현재 매립폐기물 선별을 위한 돔 설치작업 완료 후 선별·압축기계를 설치하고 있으며, 2월부터 본격적으로 매립폐기물을 굴착하고 선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으로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관내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를 보다 위생적으로 처리하여 군민의 건강과 환경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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