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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확대 추진

고창군은 생활폐기물 배출 주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 1억 원을 투자해 ‘재활용 동네마당’ 7개소를 확대 설치한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 분리수거 용기, 비 가림 시설, 분리배출 감시용 CCTV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계유해폐기물로 분류되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수거함이 있어 군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거점 배출시설인 셈이다.

군은 현재까지 56개 마을에 9억원을 들여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다. 그 효과로 방치되거나 흩날리는 재활용품 등이 거점 수거장소 배출로 주변 환경 개선, 쓰레기 불법 투기 감소, 재활용률 증가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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