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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와대 문화비서관, 전북출신 전효관 한국문화예술위 사무처장

디지털소통센터장 고주희·산업정책비서관 이호준

왼쪽부터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 고주희 디지털소통센터장, 이호준 산업정책비서관.
왼쪽부터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 고주희 디지털소통센터장, 이호준 산업정책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문화비서관에 전북출신 전효관(5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또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고주희(46) 한국일보 디지털전략부장, 산업정책비서관에 이호준(54)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전효관 문화비서관은 전주고-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연대 문화교육센터 소장과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청년허브센터장,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조교수 등을 지낸 문화예술 행정 전문가이다.

1980년대부터 사회운동에 나섰으며, 청소년 교육 및 진로사업을 담당하는 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설립 초기부터 참여했다.

현재 아시아문화원 비상임이사 및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 민간위원으로도 활동중이며, 2019년 6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을 맡았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인사는 업무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이뤄졌으며, 임기 후반기 국정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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