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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관사용 아중제일2차 두 채, 1억 원대에 매각

시, 2017년 35사단 관사 이전 관련 국방부로부터 양여받은 2채 공개경쟁입찰

전주시가 35사단 및 군인관사 이전사업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양여받은 아파트를 매각한다.

매각대상은 아중제일2차 아파트 2개 세대로, 시가 양여받은 94채 관사 중 마지막 매각 재산이다.

전주시는 해당매물 2건에 대해 30일부터 4월 7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찰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낙찰자 발표는 4월 8일 오전 11시 이후다.

시는 35사단 이전에 따라 2017년 8월 국방부로부터 군인 관사용 아파트 94채를 양여받고, 같은해 9월 2019년까지 9차에 걸쳐 92세대를 매각했다.

당시 아중제일2차 아파트 매도가가 1억 5000만 원대로 형성돼 있었지만, 이후 수 차례 유찰, 부동산시장 안정화 등의 목적으로 이번 10차 매도가는 감정평가를 새로 받아 1억 원대로 책정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 남은 2채의 용도 모색을 하다 시민 주거용으로 매각하기로 했다”며, “이로써 35사단 이전 관련 아파트 재산처분은 마무리됐다”고 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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