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제 지체장애인협회, 500만 원 장학금 전달

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지회장 강동귀)는 저소득 중·고등학교 재학중인 장애학생 10명을 선정해 500만 원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지체장애인협회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직원·운영위원)과 회원들은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활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

장학증서를 전달받은 요촌동 장 모학생(김제여고 3)은 “엄마와 둘이 살면서 생활이 어려워 배우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학원에 다니지 못했는데 학원에 등록해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강동귀 김제시지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훈훈한 사랑 실천을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