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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규모 집단감염 지속, 누적 확진자 1974명

남원 다방, 완주 기업체, 진안 병설 유치원 관련 등 신규 확진자 11명 발생

남원 다방 발 확진자가 4명이 추가돼 집담감염 우려가 일고 있다.

3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7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주 4명, 남원 4명, 완주 2명, 고창 1명 등이며 모두 기존 집단감염과 연관성을 띠고 있다.

진안 소재 유치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9명이 됐다.

완주 기업체 관련해서는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집계됐다.

남원 다방 관련 확진과 관련해서도 4명의 추가 확진이 발생했으며 이들의 감염원은 다방에서 근무했던 종사자로 추정된다.

그는 지난달 20일부터 남원에서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이전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경상남도 사천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원 다방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으며, 이와 관련 175명 검사, 15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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