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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 환경성 질환 환아 대상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원장 오장근)에서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 환아 대상으로 ‘2021년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내장산생태탐방원은 2019년 12월 개원한 이후 2020년에 당일형 2회, 숙박형(1박 2일) 5회로 총 7회 운영했다.

올해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와 협의체를 구축하고 전라북도 전 지역으로 수혜지역을 확대하여 숙박형(1박 2일) 4회, 당일형(비대면) 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및 가족으로 취약계층과 중증 환경성질환 환아들에게 참여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이와관련 올해 첫 번째 캠프는 지난 4일 ~ 5일에 전주 완산골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운영했다.

캠프는 환경성 질환 이해 및 관리방법을 위한 전문가 상담, 건강걷기, 산야초 건강 밥상 만들기, 천연가습기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호 내장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장은 “건강나누리 캠프를 통해 환경성 질환 아동들에게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와 스트레스 감소 및 코로나 블루 예방 효과를 줄 것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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