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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학교전담경찰관,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강화 나선다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시는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익산시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안전망 강화 및 보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방안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경 계장 등 5명의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 등 10명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보호체계 및 역할 등에 대한 방안 마련을 놓고 열띤 토의를 벌였다.

그러면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등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익산경찰서가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잠재능력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허브 역할을 하며, 위기청소년 보호시스템이 보다 연속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 가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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