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식당 · 새말아띠 자원봉사단과 함께 먹거리 돌봄공동체 구축 협약체결
내년 2월까지 집밥 도시락 1600개 지원
익산시 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 돌봄공동체 구축을 통해 위기가정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관내 청년식당 및 새말아띠 자원봉사단과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 돌봄공동체 구축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축된 먹거리 돌봄공동체는 관내 취약계층인 저소득 다자녀, 한부모, 조손가정 등 25세대·32명에게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개월간 일주일에 2회·1회 2인분씩· 모두 1600개 도시락을 지원할 방침이다.
윤경 신동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의 축소로 먹거리 영양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앞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할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를 높일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