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한국산업단지공단 농기계 미니클러스터(회장 장석천)·(재)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센터장 이영춘)·원광대 산학협력단(단장 최병민)은 지난 21일 원광대에서 친환경 동력원 기반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인프라 공동 활용 지원, 농기계 및 핵심부품 상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 지원, 재직자 및 재학생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체결은 기술과 인력난에 고통받고 있는 도내 농업계 생산기업의 친환경 농기계 개발과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기계 제조업체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청년 구직자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등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클러스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농기계 미니클러스터는 올해부터 4년 동안 자율형으로 운영되며, 회원을 중심으로 한 대학, 연구소 등과 산학연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신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R&D 과제 발굴 등 시장 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