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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장관상

군 단위 유일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적극 나서 전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 구매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 포상은 전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촉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완주군은 2019년 1.11%를 시작으로 2020년 2.34%, 올해 9월 기준으로는 3.02%를 달성해 해가 갈수록 구매실적이 꾸준하게 상승했다.

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관내 산하 전 부서 및 기관이 협력한 결과로 2021년 목표치 1%를 훨씬 초과한 3%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자립하기가 쉽지 않은데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에 대해 우선구매를 지원해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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