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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 국가 예산 1조 원 시대 열린다

2022년 국가 예산 9840억 원 확정 전년 대비 1819억 원 증가
박준배시장 기자회견, 지역 현안 및 신규사업 등 정치권 원 팀 일궈낸 성과

김제시가 지역 현안 및 신규사업 추진 등 2022년 국가 예산 9840억 원을 확정에 1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원택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이번 국가 예산확보는 지난해 8021억 원 대비 1819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국·도비 보조 3,796억 원과 국가 직접 6,044억 원으로 행정과 정치권이 원 팀이 돼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민선 6기 5000억 원대에 불과했던 국가 예산이 민선 7기 들어 2019년 7000억 원대, 2020년과 2021년 8000억 원대, 2022년 9840억 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미래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신규사업 55건을 발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 건의 활동을 펼친 결과 △친환경 전기 굴착기 보급 확대(20억 원)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24억 8천만 원) △대중교통 등 그린모빌리티 전환 추진(37억8천만 원) △소읍지역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2억5천만 원) △요촌택지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억 원) △성덕면 대석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2억 원) 등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됐다.

특히, 국회 심의 단계에서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118억 원) △김제시 특장차 전문 검사소 유치(3억5천만 원) △전기 특장 지식산업센터 구축(10억 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실증 서비스 지원(9억5천만 원, 정부 예산안 대비 3억8천만 원 증액)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7억 원) 등 5개 사업, 142억3000만 원이 증액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국가가 직접 신규사업인 △ 국립 간척지 농업 연구동 구축 지원사업(16억 원)과 △ 김제경찰서 청사 이전 신축(3억7800만 원), 계속사업으로 새만금 관련 사업과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 등 국가 직접 사업 예산 6044억 원을 확보, 전년 대비 1495억 원이 증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2022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단계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당위성, 필요성, 효과성을 여러 차례 설명·설득하고, 정기·확대 당정협의회, 예산정책협의회 등 이원택 국회의원과 실효성 있는 협력 체제를 구축·대응한 점이 한몫 했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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