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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훈 도의원, "수소경제 황금시대 열어가겠다"

완주군수 출마예정자인 두세훈 도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수소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약속하며 완주군 수소경제 황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일 두 의원은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방문, “완주군은 2019년 12월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돼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소 연구 및 지원 인프라도 확보돼 있어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두 의원은 “수소 상용차 R&D 지원을 확대해 완주군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수소상용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수소산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전문대학원을 유치하겠다.”며 "기존 주유소를 활용하여 수소충전소 및 전기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소를 대폭 확충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완주군은 수소 생산, 연구ㆍ개발에서부터 저장ㆍ운송, 활용까지 수소산업과 관련된 모든 인프라가 갖춰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미 확보된 인프라를 제대로 꿰어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등 완주군 수소경제 황금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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