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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 방역과 민생경제 중심의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비상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종합 상황반을 비롯해 의료·방역, 재난재해,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 대책반을 편성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 핫라인과 선별 진료, 역학조사 등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비상 의료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 중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연휴 기간 중 방문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정읍시청 당직실과 보건소로 문의하면 되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남권추모공원의 봉안당은 동시 출입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해 출입자 소독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종교시설과 노래연습장, PC방, 유흥주점, 음식점 등 고위험·중위험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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