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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과 위원들이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일환으로 전통시장 3개소를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성수품과 생필품을 구입 하면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의 현장에서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상중의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게 되어 북적이는 시장의 면모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정읍시의회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읍시의원들은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구입한 명절 성수품을 전달하며,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