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2022년 봄철 산불예방 총력

2022 지리산 산불 통제구간
지리산국립공원 산불조심기간 통제구간/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건조기에 따라 산불로 인한 자연 및 동식물 보호를 위해 탐방로 일부를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의 노고단~장터목을 비롯한 성삼재~만복대~정령치 코스 등 25개 구간(125.3km)이다.

상대적으로 산불 위험이 적은 성삼재~노고단, 화엄사~노고단, 직전마을(피아골)~피아골대피소 코스 등 38개 구간(110.1km)은 개방한다.

김성태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자연자원 보호와 산불 방지를 위해 반드시 지정된 개방 탐방로만 이용하고 산불 발견 시 국립공원사무소, 소방서, 경찰서 등에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방 및 통제 탐방로 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jiri.knps.or.kr) 및 붙임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신기철 기자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