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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김제시지부 AI 차단 총력 방역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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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김제시지부는 15일 관내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찾아 방역물품을 전달했다./사진=농협 깆제시지부 제공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는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와 함께 15일 관내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찾아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월 김제 오리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김태곤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 활동에 고군분투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행정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관내 축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10월부터 비상 방역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주기적인 방역 상황 점검과 현장 지원 등을 통해 가축 전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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