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경찰서, 군청, 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펼친다.

 11일 순창경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의 교통법규 자율준수 분위기 조성 및 어린이 교통사고를 선제적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지난 11일에는 순창초등학교, 풍산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교육시설인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의 통학 등에 이용되는 모든 차량이 점검 대상이다. 

 특히 통학버스 미신고, 운영자·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운행기록 일지 작성,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학버스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