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전주교도소 부지에 ‘청정 드림타운’ 조성”

무상 신혼주택 500호·청년 쉐어하우스 추진 등 공약 제시

image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18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예정인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전주교도소 부지에 ‘청정 드림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행정관은 지난 18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동지역은 그동안 개발과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고 전주에서 가장 고령층이 많은 지역으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교도소의 재생과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 전 행정관에 따르면 청정 드림타운에는 △무상 신혼아파트 500세대 조성 △육아(보육)지원센터 △교도소 재생 호텔·카페·공연장 △청년 쉐어하우스 △창업/창직랩 △팝업샵 △학교밖 청소년 대안학교 △청소년 미래경험센터 △청소년 자치센터 △청소년 동아리방 △반려동물 파크 등이 들어선다.

그는 “청정 드림타운은 청소년을 시작으로 신혼부부까지 아우르는 약 20년의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라며 “주거, 창업, 실험, 교육, 육아, 적극적인 교류, 소득사업 까지 아우르고 있어 작은 청년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청 드림타운을 조성해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전주시의 핵심적인 동력인 미래세대가 전주에서 꿈꾸고 모험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