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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시기동 행복주택 준공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 안정적 주거 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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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원도심 시기동에 건립된 행복주택 전경. 사진=정읍시 제공

정읍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시기동 행복주택이 준공됐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시기동 267-34번지 일원에 설치된 공공주택이다.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5억 원(한국토지주택공사 45억, 시비 30억)이 투입됐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시기 행복주택은 지상 8층, 연면적 1378㎡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원도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들어서고 2층은 관리실과 휴게공간, 3층부터 8층까지는 전용면적 26㎡ 규모의 주택 12세대와 36㎡ 규모의 주택 5세대가 건립됐다.

주택 17호에는 대학생·청년 5세대와 신혼부부 5세대, 주거급여 수급자 4세대, 고령자 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에는 차량 4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장도 조성되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변 상가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행복주택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협업해 이뤄낸 사업으로 다른 지역 도시재생 사업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기 행복주택 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수성동에 98세대, 연지동에 36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추가로 건립 중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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