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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15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의용소방대원 3명에게 정부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포상대상자는 국민포장에 이미숙 남원 인월여성의용소방대장, 국무총리 표창에는 조미경 순창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조지영 전주완산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선정됐다.

이미숙 인월여성의용소방대장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계기로 도민의 안전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민철 본부장은 ”의로운 이웃으로 도민이 힘들어하는 곳에서는 항상 의용소방대가 함께 했다“ 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일에 의용소방대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