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적극 추진키로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는 최근 제2차 회의에서 봉동희망나눔가게 등 마을복지계획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봉동희망나눔가게 운영, 행복빨래방 운영, 소중한 너~해피버스데이 사업, 가정의 달 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 등이 중점 과제로 선정됐으며, 향후 세부 사항은 역할 분담을 통해 진행된다. 

image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제2차 회의를 열어 마을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사진=완주군

이날 김철진 광신대학교 복지상담융학부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방법에 대한 이론, 위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내용 등을 강의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직접 실행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형 읍면 단위 복지계획이다.

국인숙 위원장은 “위원들 한 분 한 분 소명 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봉동읍 만들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서비스 추진을 위해 위원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