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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전북 선거인 총 153만 2133명…전체 인구 85.97%

4년 전보다 4404명 증가
60대, 70대 이상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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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전북지역 선거인 수가 총 153만 2133명으로 확정됐다.

전북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선거인 수는 153만 2133명으로 전체 인구 178만 2131명의 85.97%에 해당하고, 세대 수로는 85만 3422가구다. 이는 지난 2018년 6월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의 152만 7729보다 4404명 늘어난 것이다.

전북지역 총 인구 수가 지난 2018년 184만 8198명에서 올해 178만 2131명으로 6만 6067명 줄어든 것을 감안했을 때 초고령화 시대로 진입한 도내 현실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4년 전보다 20대∼50대 선거인 수가 모두 감소한 반면 60대, 70대 이상 선거인 수는 각각 4만 3357명, 3만 420명 늘었다.

도내 선거인 수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75만 7195명, 여성이 77만 4938명이다.

연령별로는 18∼19세가 3만 5479명(2.32%), 20대가 20만 3367명(13.27%), 30대가 17만 9179명(11.7%), 40대가 25만 8008명(16.84%), 50대가 29만 9899명(19.57%), 60대가 27만 486명(17.65%), 70대 이상이 28만 5715명(18.65%)으로 집계됐다.

또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55만 442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시 23만 9077명, 군산시 22만 4926명, 정읍시 9만 3307명 등이다. 장수군은 1만 9380명으로 도내에서 유권자가 가장 적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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