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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제 종자 박람회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 기업 수출길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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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 종자박람회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가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한 종자 기업의 수출길이 확대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종자 기업에서 개발된 종자의 수출을 돕기 위한 국제 종자 박람회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방안이 새롭게 마련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백산면 상정리에 소재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을 주 무대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와 공동 주최로 국제종자박람회가 개최된다. 

시는 국제종자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종자 업체당 최대 2명의 바이어 초청 항공료와 숙박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종자산업진흥센터는 사전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 8개 국가 19명의 해외바이어를 6~7월 중 초청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제 종자 박람회는 기간과 품종 작기상 시기가 맞지 않아 전시포 품종전시에 어려움이 있었던 업체도 혜택과 기회를 받을 수 있어 종자 기업의 수출길이 확대되는 성과를 기대된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이번을 계기로 종자 기업들의 많은 해외 진출 기회가 생기길 바라며, 각국 바이어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종자 산업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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