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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 최훈식 장수군수

“군민 행복‧미래 농업 중심...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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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인터뷰                   /사진=장수군 제공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민선 8기 최훈식 장수군수가 제시한 군정 목표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군민이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를 잘 알고 있다며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 중심의, 군민이 행복한 장수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군수는 무엇보다 장수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 중심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정이 바로서야 주민들이 믿고 따라 온다는 신념으로 승진이 보장된 꿀보직이라 할 지라도 이를 불문하고 일하지 않는 공무원은 과감히 퇴출시키겠는 방침을 천명했다. 

 

△본격적인 민선8기 업무가 시작됐습니다. 앞으로의 포부는?

"군민들이 저에게 큰 지지를 보내주시고, 장수군수로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장수군이 변화하길 원하고, 발전하길 원하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장수군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합니다. 장수군에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역소멸 위기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속 가능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위민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농산물안정기금 400억 원 조성, 농군사관학교 설립‧운영, 첨단 IT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해 미래 농업을 활성화하고 아이들과 청년이 살아있는 미래의 장수를 만들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최우선 과제로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장수군수 예비후보 등록 때부터 제가 강조한 것 중 하나가 행정의 변화와 혁신이었습니다.

공직자가 변해야 장수의 미래가 있습니다.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책임행정을 펼쳐야 장수군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장수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공직자들이 스스로 느끼고 깨달아 현장 중심의 행정,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민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혁신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인사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이에 군에서는 본인이 최선을 다하면 그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직원 스스로가 장수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합니다.

인사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 ‘공정’을 바탕으로 측근 위주의 인사가 아닌 개인의 실력, 능력에 따른 객관적인 인사시스템을 마련해 직원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장수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현재 장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역균형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라북도는 대한민국의 변방이라 불리고, 장수는 전라북도에서도 변방 중의 변방이라고 불립니다. 근처 타 도시만 해도 밤 10시~12시까지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병원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그러나 장수는 그런 부분에서 군민이 생활하기에 불편한 여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 교통, 교육 등 군민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타 지역민들과 차별받는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나씩 개선해나갈 생각입니다.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부분은 도시가스 문제입니다. 장수군에서는 이번에 장수, 장계에 도시가스를 유치해 에너지 차별을 완화하려고 합니다. 만약 여건상 도시가스 유치가 힘들다면 도시가스 수준의 요금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에너지 차별을 받지 않고 충분히 에너지 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교통, 교육 등 많은 부분을 개선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표 공약으로 농산물안정기금 400억 원 조성을 내세우셨는데요?

"지금 장수군에 가장 필요한 일은 농업을 살리는 것입니다. 단순히 농업을 살리는 게 아니라 미래 농업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취임 후 1호로 결재한 사항이 농산물안정기금 조성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민선 8기 동안 농산물안정기금 400억 원을 조성해 농민들의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최저 가격 보상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풍‧수해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파동을 겪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산물안정기금은 이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 연간 100억 원씩 4년 동안 농산물 안정기금 400억 원을 조성해 농산물 최저 생산비 보장으로 농민들의 근심을 해결하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합니다. 

또한 임대 스마트팜 조성과 장수 농군사관학교 건립‧운영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유치하고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현대화 시설 지원으로 장수군 농업이 미래 농업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농산물안정기금 400억 원에 대한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우선 제가 먼저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국회, 정부부처, 전라북도 등을 제가 직접 찾아가 꼭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군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지역인 만큼 미래 지향적 농업, 미래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국가 예산 확보에 힘쓸 예정입니다.

또 현재 민선 7기 논의된 사업 중 중복성이 있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다시 군민의 의견을 듣고, 재검토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업들을 정리하면 주요 사업들을 위한 예산 마련이 가능합니다."

 

△요즘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 지역소멸에 관한 것인데,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장수군의 대책은 무엇인지?

"많은 사람이 지역소멸을 막는 방법으로 타 지역 사람들을 우리 지역으로 많이 데려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우리 군민이 먼저 살기 좋은 지역이 되면 자연적으로 많은 사람이 장수군으로 찾아와주실 것입니다.

이에 저는 많은 인구를 유치하려는 정책보다는 우선적으로 장수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펼치려고 합니다. 그중 하나가 앞서 말씀드렸던 장수‧장계 도시가스 유치이며, 이외에도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수군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려고 합니다.

이러한 부분의 개선과 함께 미래 농업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팜을 건립해 청년, 귀농·귀촌인이 장수군에서 실패 없이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 계획입니다. 

농군사관학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시설 지원 등을 통해 농업하기 좋은 장수,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

"선거기간 많은 주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며 장수군이 변화하고 혁신하길 원한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장수군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정을 이끌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저부터 변하겠습니다. 정치를 바꾸고, 행정을 혁신해 군민이 행복한 장수, 자랑스러운 장수로 만들겠습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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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인터뷰                   /사진=장수군 제공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민선 8기 최훈식 장수군수가 제시한 군정 목표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군민이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를 잘 알고 있다며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 중심의, 군민이 행복한 장수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군수는 무엇보다 장수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 중심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정이 바로서야 주민들이 믿고 따라 온다는 신념으로 승진이 보장된 꿀보직이라 할 지라도 이를 불문하고 일하지 않는 공무원은 과감히 퇴출시키겠는 방침을 천명했다. 

 

△본격적인 민선8기 업무가 시작됐습니다. 앞으로의 포부는?

"군민들이 저에게 큰 지지를 보내주시고, 장수군수로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장수군이 변화하길 원하고, 발전하길 원하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장수군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합니다. 장수군에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역소멸 위기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속 가능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위민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농산물안정기금 400억 원 조성, 농군사관학교 설립‧운영, 첨단 IT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해 미래 농업을 활성화하고 아이들과 청년이 살아있는 미래의 장수를 만들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최우선 과제로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장수군수 예비후보 등록 때부터 제가 강조한 것 중 하나가 행정의 변화와 혁신이었습니다.

공직자가 변해야 장수의 미래가 있습니다.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책임행정을 펼쳐야 장수군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장수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공직자들이 스스로 느끼고 깨달아 현장 중심의 행정,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민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혁신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인사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이에 군에서는 본인이 최선을 다하면 그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직원 스스로가 장수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합니다.

인사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 ‘공정’을 바탕으로 측근 위주의 인사가 아닌 개인의 실력, 능력에 따른 객관적인 인사시스템을 마련해 직원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장수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현재 장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역균형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라북도는 대한민국의 변방이라 불리고, 장수는 전라북도에서도 변방 중의 변방이라고 불립니다. 근처 타 도시만 해도 밤 10시~12시까지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병원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그러나 장수는 그런 부분에서 군민이 생활하기에 불편한 여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 교통, 교육 등 군민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타 지역민들과 차별받는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나씩 개선해나갈 생각입니다.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부분은 도시가스 문제입니다. 장수군에서는 이번에 장수, 장계에 도시가스를 유치해 에너지 차별을 완화하려고 합니다. 만약 여건상 도시가스 유치가 힘들다면 도시가스 수준의 요금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에너지 차별을 받지 않고 충분히 에너지 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교통, 교육 등 많은 부분을 개선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표 공약으로 농산물안정기금 400억 원 조성을 내세우셨는데요?

"지금 장수군에 가장 필요한 일은 농업을 살리는 것입니다. 단순히 농업을 살리는 게 아니라 미래 농업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취임 후 1호로 결재한 사항이 농산물안정기금 조성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민선 8기 동안 농산물안정기금 400억 원을 조성해 농민들의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최저 가격 보상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풍‧수해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파동을 겪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산물안정기금은 이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 연간 100억 원씩 4년 동안 농산물 안정기금 400억 원을 조성해 농산물 최저 생산비 보장으로 농민들의 근심을 해결하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합니다. 

또한 임대 스마트팜 조성과 장수 농군사관학교 건립‧운영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유치하고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현대화 시설 지원으로 장수군 농업이 미래 농업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농산물안정기금 400억 원에 대한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우선 제가 먼저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국회, 정부부처, 전라북도 등을 제가 직접 찾아가 꼭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군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지역인 만큼 미래 지향적 농업, 미래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국가 예산 확보에 힘쓸 예정입니다.

또 현재 민선 7기 논의된 사업 중 중복성이 있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다시 군민의 의견을 듣고, 재검토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업들을 정리하면 주요 사업들을 위한 예산 마련이 가능합니다."

 

△요즘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 지역소멸에 관한 것인데,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장수군의 대책은 무엇인지?

"많은 사람이 지역소멸을 막는 방법으로 타 지역 사람들을 우리 지역으로 많이 데려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우리 군민이 먼저 살기 좋은 지역이 되면 자연적으로 많은 사람이 장수군으로 찾아와주실 것입니다.

이에 저는 많은 인구를 유치하려는 정책보다는 우선적으로 장수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펼치려고 합니다. 그중 하나가 앞서 말씀드렸던 장수‧장계 도시가스 유치이며, 이외에도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수군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려고 합니다.

이러한 부분의 개선과 함께 미래 농업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팜을 건립해 청년, 귀농·귀촌인이 장수군에서 실패 없이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 계획입니다. 

농군사관학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시설 지원 등을 통해 농업하기 좋은 장수,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

"선거기간 많은 주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며 장수군이 변화하고 혁신하길 원한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장수군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정을 이끌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저부터 변하겠습니다. 정치를 바꾸고, 행정을 혁신해 군민이 행복한 장수, 자랑스러운 장수로 만들겠습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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