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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과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26일 여성권익 증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김영일 의장과 회원들은 최근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양성평등 의식이 올라감에 따라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여성권익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김효신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군산시가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높이고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일 의장은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맞게 여성을 대변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가 할 수 있는 부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항상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현장의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