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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효자2동 자생단체연합, 저소득가구에 식료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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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효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모인숙) 등 6개 자생단체연합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효자2동 주민센터(동장 김혜숙)에 라면 50박스와 쌀 8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식료품은 효자2동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인숙 위원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은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숙 동장은 “자생단체들이 연합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사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효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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