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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통합추진위 창립준비위, 정동영 초청 특강

완주·전주통합추진군민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마완식)가 지난 8일 완주군 용진읍 한 식당에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초청 특강을 열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초청 특강에서 "완주군민이 바라는 바를 전부 다 드리겠다는 정성으로 완주군민을 감동시켜야 통합에 성공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전주 시민 스스로 나서 도지사, 시장, 군수 등이 일어서도록 보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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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완주와의 통합을 주장하는 특강을 하고 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1914년 호남선과 전라선 분기점을 전주에 두지 못하고, 또 세 번의 전주완주 통합 기회를 살리지 못해 전주를 중심으로 한 전북 경제 발전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위축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주와 대전, 울산 등의 광역시 발전과 마산, 창원, 진해의 통합과 청주, 청원의 통합 등 타지역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자"고도 했다.

이날 정동영 상임고문 초청특강에는 김병석 (사)완주·전주 통합추진연합회 공동대표 등 전주측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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