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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코로나19 대응 수능 현장관리 착수

안전하게 수능 치를 수 있도록 최선, 일반수험생 무주고 일반시험장서 응시, 무주지역 응시자 169명

무주군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무주지역 고3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시험 코로나19 대응 현장 안전 관리에 들어갔다.

무주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격리대상 수험생에 대한 응시 및 이동지원 등을 위해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무주군 지역내 이번 수능 응시자는 모두 16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무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수능 시험 당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 대상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을 별도로 마련했다. 

일반수험생은 무주고등학교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하며, 증상이 있는 자가격리자의 경우 무주고 별도 분리시험장에서, 확진자는 전주 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황인홍 군수는 "수능시험이 다가온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격리대상 수험생의 원활한 응시 지원을 위해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 수능 당일에 수험생 확진자 및 격리자 발생 시 무주군과 무주교육지원청에 즉시 통보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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