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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급한불은 꺼졌지만…불씨는 여전’

전북 810개 학교 7035명 중 309곳 1412명 파업 참여
216개교 도시락 및 대체식 제공. 급식 미실시도 3개교
12월 4일까지 전국 일선 교육감과 협의. 신학기 파업 고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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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종료돼 학생 피해가 최소화됐지만 향후 또 다시 파업으로 이어질 불씨는 여전하다.

비정규직조합은 지난 25일 전북을 포함해 전국에서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북은 810개 학교에 7035명의 교육공무직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309개 학교 1412명이 총파업에 참여했다.

이로 인해 전북 216개 학교에서 급식이 아닌 도시락 및 대체식이 제공됐고, 학교 3곳은 급식을 실시하지 못했다.

방과후학교 역시 423곳 가운데 56곳이 차질을 빚는 등 일선 학교 현장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비정규직조합은 총파업을 종료했으나, 오는 12월 4일까지 각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협상과정에서 별다른 소득을 올리지 못 할 경우 내년 3월 2일 신학기를 맞춘 총파업을 재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정규직조합은 정규직 대비 임금차별 해결, 복리후생수당 현실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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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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