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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향사랑 작은 나눔으로 실천

광주광역시 153 수산물 대표 문나은씨, 500만 원 상당 마른멸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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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광역시 153 수산물 대표 문나은씨가 고향을 찾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른멸치 240상자를 죽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153 수산물 대표 문나은씨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른멸치 1.5kg 240상자를 죽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제시 죽산면 출신 문나은씨는 “조그만한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철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른멸치 5백만원 상당 240상자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더블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죽산면장 강대권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평소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가정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 준 기탁자의 마음을 고맙게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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