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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지회장이 지난 21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소암 이우석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암 이우석 공로상은 2012년 10월 이우석 고문(동아수출공사 회장)이 1억 원을 “소암 이우석 공로상” 기금으로 지정·기부함에 따라 대한노인회 발전과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동기유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그 이듬해부터 매년 (사)대한노인회 정기총회 개최 시 1~2명을 포상 하는 상이다.

이날 이광부 지회장은 32년의 공직생활의 경험을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사무국장 8년, 지회장 8년을 역임하면서 269개 전체 경로당 및 3개분회에 TV, 냉장고, 에어컨 등 편의시설지원과 노인대학운영, 노인회관 건립 등 노인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부 지회장은 “부족하지만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 수당지급, 회원배가 운동 등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