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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식회사 그린우드 김정현 씨,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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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 고향사랑기부금. /사진제공=순창군

 

㈜그린우드 전무이사인 김정현 씨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김제시에 소재한 ㈜그린우드는 친환경 합성목재를 독자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전북 유망 중소기업으로 2008년 순창군 풍산면에 회사를 최초 설립한 이후 2015년도에 김제로 이전해 합성목재, 천연목재, 디자인형울타리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제작하고 있다.

특히 ㈜그린우드 전무이사 김정현씨의 부친인 김태환 대표는 공장을 순창에 설립하고 운영해 오다 부득이한 이유로 순창을 떠나 김제로 공장을 이전했지만 순창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현재까지 꾸준히 청소년들과 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관내 이웃들에게 많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정현 전무이사는“현재는 김제시에서 회사를 운영 중이지만, 2008년 순창에서 회사를 설립한 후 순창군의 많은 도움으로 회사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에 작으나마 순창군에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순창군과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김정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며,“소중한 기부금으로‘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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